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지난 25일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예배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이하 COLiVE)에서 주관하는 제8회 로컬크리에이터 전문강사 과정이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연수는 명지전문대학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향후 R.I.S.E 사업에 맞추어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권두승 총장은 “지역사회의 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다양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것은 대학이 가진 사회적 책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대학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랑·진리·봉사의 건학이념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광식 사무총장(COLiVE)은 “이번 연수에서 지역이 지닌 문화적 자원과 인적자원의 잠재적 가치의 중요성 및 로컬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과 전문대학-지역사회-산업체와의 연계 협력 강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명지전문대학 집합연수를 통해서 도시형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강조하였다.

명지전문대학은 기존 교육부에서 가지고 있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각 지자체로 이양하는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맞추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수준을 향상 시키고,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및 자격검정 체계를 구축하여 2022년 10월에 국내 최초 로컬크리에이터 민간자격을 등록했다. 2023년 6월 시범사업부터 지금까지 330여명의 전문대학 교수가 로컬크리에이터 2급 전문강사 과정 연수를 이수했고, 총 565명이 로컬크리에이터 2급 자격을 취득하였다.